직접읽고 소개해주는 리뷰 고수현대생활백서by건드리고고

직접읽고 소개해주는 리뷰 고수현대생활백서by건드리고고

리뷰 영상youtu.be/TJA82OIQlf8

 

고수 현대생활백서
건드리고고

출판
영상노트

연재기간
2013.06.27





안녕하세요 직접 읽고 소개해주는 남자
선발대 언노운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건드리고고 작가님의 고수 현대생활백서입니다


절망의 화신이자 중원 무림의 재앙인 무신 남궁천우가 현대에서 각성하게되고무신이 해야 할 현대인의 100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처 -카카오 페이지-

라는 작품설명으로 소개되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총화는 카카오 페이지 기준 400화로 완결 난 작품이며


지금부터 작품의 스토리를 같이 한번  들여다 봅시다!

중원의 무신 
남궁천우는 남궁세가에서 배출한 희대의 천재 이자 중원 무림 입장에선 재앙이었습니다 

그의 존재 자체가 무림 입장에선
거대한 장벽 이였고 그로 인해 무인들은 자괴감과 절망감에 사로잡히게 되었죠

그와 비무를 한 자치고 멀쩡히 나간 자가 없고 남궁천우를 본 자들은 주화입마에 빠져 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주인공이 107세가 되었을 때쯤
무당파의 검선 현천진인이 나타나 한 가지 내기를 제안하게 됩니다

내기의 내용은 우화등선을 먼저 하는 것
무신의 등장으로 천기가 이상해졌다 느낀 현천진인은 자신을 희생해 내기를 통해 그의 발목을 잡아두려는 것이었죠

허무맹랑한 내기임에도 남궁천우는 내기를 허락하게 되고 남궁세가를 떠나게 됩니다

10년의 세월이 흘러 남궁천우는 우화등선을 하게 되지만 선계에 입구에 들어서기 전 입구를 지키는 신선으로 인해 등선에 실패하게 됩니다

이유는 오만하고 싸가지없으며 자신만 아는 자가 등선을 하면 안 된다 판단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이미 등선해 올라오는 자를 다시 원래대로 돌려보내는 능력이 없던 그는(신선)

근본으로 돌아가 세상을 좀 더 돌아보라는 말과 함께 주인공을 대한민국으로 보내버리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의 머리에 스친 사고의 기억과 이어지는 기억의 전이 남궁천우는 혼이 빠져나간 강영재의 몸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온몸의 맥이 막혀있는 주인공 강영재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건드리고고 작가님의 작품 고수 현대생활백서는 최강 먼치킨 현대 판타지입니다

현대에 고수가 넘쳐나고 그들이 전 세계를 비밀리에 정복하고 있고
마왕도 나오고 드래곤도 나오고 마법사가 나오는등  스케일 있는 짬뽕 소설입니다

이 작품을 읽으며 느낀 좋았던 점은

작품을 읽으며 오는 피로도가 적은 작품이었습니다

생각할 거 없이 최강 먼치킨인 주인공이 시원시원하게 때려 부수는 내용이라서 작품을 보면서 따라오는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다른 작품에 비해 적게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로는 적절한 개그 코드입니다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재미 즐거움을 추구하기 위해서죠

고수 현대생활백서는 먼치킨 사이다 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충족을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는 잘 끝낸 엔딩입니다

이 부분은 스토리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 직접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작품은 심오하게 잘 짜인 세계관과 설정 소위 명작이라 불리는 소설은 아닙니다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머리 비우고 보기에는
개인적으로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작품을 읽으며 아쉬웠던 점인데요

개성 있지만 이해하기 힘든 주인공 캐릭터
입니다

분명 개성 있는 캐릭터는 맞는데 인간미가 없고 너무 완벽하다 보니 인간이라 생각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 캐릭터 설정인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여동생입니다 약간 바퀴벌레 같은 느낌이 나는 설정과 행동들을 합니다

하지 말란 거 하다 죽을뻔하고 오빠 관심 끌어보려고 깡패한테 일부러 잡혀가고 일은 하기 싫고 쇼핑은 해야 하고 대단한 여동생입니다

아쉬운 점은 여기까지로 줄이고 이 작품의 총평을 하자면

저는 이런 작품을 읽을 때 세계관 설정 등을 중요하게 놓고 읽지 않습니다
이작품은 즐거움을 충족시키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읽어본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3.9점입니다

리뷰해주면 좋겠다 하는 작품들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댓글이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이상 책 리뷰해주는 남자 선발대 언노운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